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正歌
- 삼성레이저
- 실시간트렌드
- 별의자식
- 컬러레이저복합기
- 열려라참귀
- 썸트렌드
- 무료
- 흑백레이저프린터
- 노트북 아답터
- 비교번역
- 끝없는 환상
- 감성편지
- 뿅카
- JENYER
- 구관이 명관
- 소장용만화
- 김태원클라쓰
- 평판분석
- 범내려온다
- 137억년
- 별의죽음
- HP잉크젯
- 입방정
- 마법사랑해
- 작은하늘
- 바이브컴퍼니
- 마라이카의 갑옷
- 레마
- sometrend
- Today
- Total
ICHOO:아이추
우리 국악에서 이런 느낌을 ㄷㄷ :: 정가(正歌) 여신 하윤주 본문
하윤주 씨가 부르는 정가(正歌)를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을 그대로 지나칠 수 없어서, 준비했습니다.
국악계에서는 이미 스타...
이미 알고 계시고 노래를 들어보신 분들도 꽤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이 분 프로필...
하윤주 - 정가(正歌) 보컬리스트
국악인 , 한양대학교 국악과 졸업
수상
2019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18년 KBS 국악대상 가악상
경력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국악의 대중화, 국제화를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을 보면...
우선, 국악에서 이미 스타로 발돋움하신 분은 이미 "송소희"씨가 있죠...
그리고 최근에는 "이날치밴드"도 있습니다.
얼마 전에 유튜브 동영상 1억 뷰를 찍었다고 뉴스에서도 나오더군요.
아, 이날치 밴드 "범 내려온다" 노래도 쇼킹했습니다. 이런 노래가 진정한 KPOP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었고요.
그리고, 오늘 소개드리는 정가 보컬리스트 - "하윤주"씨가 있습니다.
일반 대중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정가(正歌)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하자면...
"전통성악의 한 갈래인 정가(正歌)는 아정(雅正)한 노래라는 뜻이다.
정가는 정적인 노래로, 사람 마음을 요동치게 한다. 오선지 위에 음표가 흘러가야만 가능한 음악은 ‘시간의 예술’인데, 정가를 듣는 순간 시간이 멈춘 듯하다. 물리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희로애락을 정가는 포착해낸다.
담백한 정가의 장점은 유연성이다. 음악가가 곡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하늘과 땅 사이를 오간다.
이름 그대로 ‘바른 노래’인 정가는 판소리와 달리 ‘소리를 한다’거나 자신들을 ‘소리꾼’이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왕 앞에서 부르고, 양반계층이 즐겼던 격조 높은 음악에 낮잡아 부르듯 ‘꾼’ 같은 접미어를 붙일 수 없다는 의미다."
같은 노래를 하윤주 씨가 부르면 어떻게 느낌이 다른지를 한번 보시죠.
자우림의 김윤아 씨가 부른 "야상곡 (夜想曲)" 먼저 보시겠습니다.
참고로 야상곡을 작사, 작곡한 김윤아 씨는 "꽃이 막 지고 있는 봄 언덕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부르는 노래다. 이 곡은 새벽 3시쯤에 피아노를 치다가 불현듯 멜로디와 노래 가사가 떠올라 만든 노래다"라고 뒷 이야기를 소개했었습니다.
이런 노래를 불현듯 단숨에 작곡하셨다니... 역시 이분도 엄청난 분이십니다.
이 "야상곡"을 하윤주 씨가 커버했을 때의 노래의 느낌은 이렇습니다.
노래 느낌이 조금 다르긴 다른것 같습니다. ^__^;
하윤주씨가 부르는 정가가 어떤 느낌인지는 다음 곡을 보시죠.
두번째달과 협연했던 "벗님 오나 보아라"입니다.
야상곡과 가사의 느낌이 조금 비슷한 듯 합니다.
한곡 더 보시죠...
하윤주 씨가 작곡가 레마(Rema)와 '풀꽃' 나태주 시인과 함께 마음을 전하는 노래입니다.
우리 전통 국악인 "정가(正歌)"의 대중화를 위해서 열심히 활동 중이신
정가(正歌) 보컬리스트 하윤주 씨가 더 반짝거리는 음악인 스타가 되시고,
그녀의 진심을 많은 대중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하윤주"씨를 추천합니다.
눈빛, 목소리, 분위기, 노래... 모든 것이 정가에 최적화된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응원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황홀극치 앨범 소개]
청아하면서도 구슬픈 화려하지만 단아한 고전과 현대의 감성이 두루 공존하는 신비로운 목소리의 하윤주와 우리말을 아름다운 선율로 엮어 감동을 남긴 작곡가 레마(Rema)가 '풀꽃' 나태주 시인과 함께 마음을 전합니다...
황홀극치 음반 멜론
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487750
하윤주 씨에 대한 목소리, 외모 그리고 그녀의 노래에 대한 구체적인 평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듣고 느끼시는 그대로 일 듯합니다.
'쇼핑 > 도서,음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법사랑해". 가슴이 차오름을 느껴보세요. 단행본 소장해야 되는 작품 (0) | 2023.12.05 |
---|---|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영화의 원작 소설 (0) | 2020.11.22 |
양영순의 "천일야화" :: 세라자드야... 어흑 (0) | 2020.11.11 |
지란지교를 꿈꾸며. (0) | 2020.11.05 |